최근 푸스카스상을 받은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의 경제적인 파급력이 약 2조원에 달할것으로 추산이되고있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1조 9,88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종합한 결과다.

문체부는 최근 손흥민의 활약에 따라 선수 가치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추산치는 최소치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향후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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