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으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해

▲ 출처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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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에 따르면 석현준은 지난 4월 1일 만 28세 나이로 귀국하여 입대를 해야 했지만 여전히 프랑스에 남아 선수생활을 이어 나갔다. 석현준은 지난 국가대표 소집이후 한 인터뷰에서 "최대한 입대를 늦출 방안을 찾고 있을 뿐, 병역 위반을 할 생각은 없다." 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지금 석현준은 병무청에 의해 병역기피대상자로 분류 되었고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석현준은 이 또한 무시하고 지난 주말 프랑스 리그 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고 SNS 활동까지 하여 이에 대한 비난이론은 더욱 심화되었다. 석현준의 사정이 없는 것 또한 아니다. 석현준은 지난 2016리우 올림픽에 참가하여 메달 수상을 노려 군면제를 바라 보았지만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하였고 18자카르타 탈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와일드카드로 발탁되지 못하였다. 20도쿄 올림픽이 석현준의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었는데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사실상 석현준은 입대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거기다가 석현준은 상무에 등록한 조건 또한 충족하지 못하여 현역 입대가 불가피하다. 아직까지는 반응하지 않고 있는 석현준, 과연 다시 한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석현준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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