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2월 28일 울버햄튼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손흥민 교체 후 동점골을 먹혀 1 대 1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되며 토트넘은 5등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분 은돔벨레의 골 이후 그렇다할 만한 공격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또다시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 선수를 교체 아웃한 후 1골을 먹혔는데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한 7경기에서 패무패무패무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이며 '손흥민 나오면 골'이라는 손나골이 과학이 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이렇게 부진한 이유는 네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버스 전술, 즉 수비적인 전술과 창의적이지 못한 미드필더와 불안한 수비 그리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 외에 공격포인트를 거의 기록하지 못하는 오른쪽 윙포워드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전술을 수비적이기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골을 넣었으면 한 골을 더 넣어 승리할 확률을 높여야지만 토트넘이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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