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매곡천

 
 

얼마전 ubc 특집다큐멘터리 '돌거랑 매곡천 이야기'가 방송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매곡천 일대에 주둔했던 미군들이 남긴 포탄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이 다쳤던 사연, 매곡천 일대에 많은 자갈을 마을 주민들이 채집하여 생계를 이어가기도 했답니다. 

1970년대 이후로 매곡천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서 매곡천은 점점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지금은 화려한 빛과 흐르는 물소리,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로 주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산책로로 새단장 했습니다. 

주말엔 가끔 주민들이 함께하는 야외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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