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페트병
▲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페트병

코로나 19로 인해 식당에 방문하지 못하여 가정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횟수가 증가 하면서, 음식물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량도 함께 증가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그룹과 LG화학 등이 생분해성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세계최초로 합성수지와 같은 성질을 가진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에 성공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정한 조건에서 미생물의 작용 등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물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되는 플라스틱이다. 분해되는데 약 500년이 걸리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하면 시간을 500배 이상 단축한 것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개발은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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