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재단(이사장 박지윤)은 지난 4일 동구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파랑새그룹홈’과 ‘랄랄라가족그룹홈’에 아동지원사업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아동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 재능지원 및 학업지원 등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삼미재단은 1976년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기관 지원, 노인 복지, 영육아 및 아동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박지윤 삼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아동 지원사업, 장학사업과 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우리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성장 잠재력이 확대되어가는 희망 있는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하려고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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