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순옥)는 지난 6일 올해 출생신고 1호 가정에 직접 제작한 가제손수건, 모빌, 미역 등 출산가정에 필요한 아기 용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미숙 수정2동장과 김명곤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김순옥 캠프장은 “최근 부산시 인구가 340만명 이하로 감소하는 등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다” 면서 “우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산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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