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 만들기 봉사(롯데GRS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GRS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시대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GRS는 지난해 11~12월 임직원 300명이 친환경 천연 비누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개발도상국 아동을 위한 '위생 교육북(Book) 만들기' 언택트 봉사에 이은 두 번째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전달해 질병 위험성을 알리고 손 씻기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봉사활동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함께했다. 앞서 롯데GRS는 미혼 부모와 개발도상국 아동을 위한 'Mom 편한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봉사가 힘든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집에서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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