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작업에 총력

▲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관악구 일대 한 도로에서 제설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관악구 일대 한 도로에서 제설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12일(화) 오후 경기 일부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수도권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 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 될때 내려지기 때문에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시흥 9.4cm, 과천 7.8cm, 광명 7.6cm, 화성 4.6cm, 용인 4.5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후 3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 1단계를 가동하고, 시군 공무원 700여명, 제설장비 465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