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브래디 테넬의 인생연기

 
 
 
 

  오늘 16일 15시(현지시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 피겨 자국선수권 대회에서 브래디 테넬이 인생 연기를 펼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18년 자국대회 우승이후 3년만에 다시 이루어낸 결과이다.

  테넬은 자신의 주특기인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두 차례나 시도하고 성공시키며 연기를 펼쳐나갔고 기복없는 연기로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따라서 그녀의 라이벌이였던 머라이어 벨, 알리사 리우, 카렌 첸, 엠버 글랜 선수들을 무려 17점차로 따돌리며 종합 232.34로 우승하여서 올해 3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참여하게 되었다.

  테넬 선수는 이번 우승은 나에게 자극제가 된다면서 남은 두 달 동안 세계선수권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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