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영남루 누각에서

 
 
 
 

밀양에 있는 영남루는 조선시대 대표 목조 건축물로 보물 제147호에 등록된  문화재이다.

신라 경덕왕때 세웠던 영남사가 폐사되고 그터에 다시 고려 공민왕이 신축하여 영남루라고  이름 지어졌다.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영남루 누각에서는 밀양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여  탁트인 밀양강의 풍경과 자연경관을 감상 할 수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부산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역사도 배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이 곳을 추천하고싶다.

올해  가을단풍이 들때는  마스크를 벗고 이 곳을 다시 올 수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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