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정리
주식용어 정리
주식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를 말합니다. 회사를 여러명이서 나눠 갖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회사의 주인이라는 증서가 주식입니다.
그리고 이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고 부릅니다. 내가 가진 주식만큼(내가 가진 지분만큼) 회사의 자산을 나눠가질 권리를 얻게 됩니다.
- 채권
국가, 지방 자치 단체, 은행, 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돈을 사람들로부터 받아서 자금을 모은다는 뜻)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것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것을 국채, 회사가 발행 하는 것을 회사채 라고 부릅니다.
회사가 우리에게 채권을 팔면 우리는 회사에 돈을 주게 됩니다. 그럼 회사는 돈을 얻게 됩니다. 채권 기한이 만료되면 우린 다시 회사에게 채권을 돌려주고 채권 가격+이자를 받게 됩니다.
- 펀드
펀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용상품이다.
주식 투자는 어느 곳에 얼만큼 투자할지 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금융 기관에서 모집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 전문가인 펀드 매니저들이 그 돈을 여러 곳에 투자합니다.
- 상장
상장기업이란 주식시장에 주식을 공개하여 주식이 자유롭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등록된 기업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큰 기업들이 '상장'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코스피(KOSPI)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시장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웬만한 대기업들은 대부분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흔히 코스피지수라고 말하는 것은 주식 시장의 전반적 동향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로,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 코스닥(KOSDAQ)
코스닥에는 벤처기업, 중소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피에 속한 기업보다는 주식가격(주가)의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미국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이 두개의 시장이 있습니다. 나스닥도 코스닥과 비슷하게 IT 관련 기업이 많습니다. 우리의 사랑 애플, 넷플릭스 이런 곳이 나스닥에 상장 돼 있습니다.
-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지수
미국의 주가지수(시장의 전체동향파악)으로 이 3개가 가장 대표적으로 쓰입니다
- 매수,매도
매수란 주식을 사는 것, 매도란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숏(Short)이 파는 것을, 롱(Long)이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 공매도
공매도의 '공(빌 공)'은 '없다'는 뜻으로, '없는걸 판다' 라는 뜻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없는 주식을 파는 것인데요.
주가가 하락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없는 주식을 매도하고 주식이 하락하면 매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즉,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자'가 아닌 '비싸게 팔고 쌀 때 사는' 반대과정입니다.
- 외국인,기관,개미
1.외국인(외인) : 외국계 증권사를 말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라고 합니다. 투자규모가 상당합니다 2.기관 : 보험, 투자신탁, 은행, 연기금 등이 전부 기관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개미 : 항상 손해를 본다고 '개미'라고 낮게 부르는 말로 우리 같은 '개인투자자'를 의미합니다.
- 시가, 종가, 고가, 저가
1. 시가는 주식시장이 9시에 개장(주식시장이 문 여는 시간)할 때 주식의 시작가격을 말합니다.
2. 종가는 15시 30분 주식시장이 폐장(문을 닫는 시간)하기 직전 가격을 말합니다.
3. 저가란 하루동안 가장 낮은 가격을 의미하고, 고가란 하루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종가 > 시가 => 그 날 가격이 올랐다는 뜻. 차트에서는 빨간색 막대기로 보입니다. 이때의 막대기를 캔들(봉)이라 부르며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양봉이라고 합니다.
#시가 > 종가 => 그 날 가격이 떨어졌다는 뜻. 차트에서는 파랑색 막대기로 보입니다. 이때의 캔들(봉)을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음봉이라고 합니다.
- 상한가, 하한가
일시적으로 급격한 주가 변동을 막기 위해 하루에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30%, -30%까지만 가능.
1. 상한선이 +30%까지 오른다면 상한가
2. 하한선인 -30%까지 떨어진다면 하한가
- 수급,거래량
수급은 거래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매수되고 매도되는지가 거래량이라 할 수 있죠. 초보분들은 평소 거래량이 적은 주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 손절매
매입가(내가 산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손해를 보긴 하지만 더 큰 손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주식 매입 전에 미리 손절 가격을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배당
회사가 1년동안 장사를 잘해서 이익을 남겼다면 그 중 일부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투자로 들어가고 일부는 주주에게 나눠줍니다.
쉽게 생각하면 은행에서 주는 이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보통주, 우선주
1. 보통주 : 주식회사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소유권과 의결권이 있다는 뜻으로 1주라도 보유하고 있다면 주주총회에 참석 가능합니다.
2. 우선주 :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없고 의결권이 없습니다. 그러나 배당이나 잔여재산을 분배할 때 보통주보다 우선권이 있습니다. 회사가 부도나서 주주들에게 재산을 분배할 경우 우선주에게 먼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