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정리

▲ 주식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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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정리

 

    주식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를 말합니다. 회사를 여러명이서 나눠 갖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회사의 주인이라는 증서가 주식입니다.
그리고 이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고 부릅니다. 내가 가진 주식만큼(내가 가진 지분만큼) 회사의 자산을 나눠가질 권리를 얻게 됩니다.

주식회사의 탄생은 세계 경제의 발전, 인류 역사의 혁신에 아주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주식을 사서 '주주'가 된다는 것은 이 회사의 책임을 수백만명이 같이 지겠다는 뜻입니다.
만약 사업을 무조건 혼자만의 돈으로만 하게 된다면 실패했을 때의 그 책임을 혼자 지게 됩니다. 그럼 누군가 용기를 내고 사업을 시작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 소수의 돈으로만 한다면 큰 사업을 만들 수가 없겠죠.

  • 채권

국가, 지방 자치 단체, 은행, 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돈을 사람들로부터 받아서 자금을 모은다는 뜻)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것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것을 국채, 회사가 발행 하는 것을 회사채 라고 부릅니다.
회사가 우리에게 채권을 팔면 우리는 회사에 돈을 주게 됩니다. 그럼 회사는 돈을 얻게 됩니다. 채권 기한이 만료되면 우린 다시 회사에게 채권을 돌려주고 채권 가격+이자를 받게 됩니다.

1. 채권은 주식과 달리 상환기한(돌려줄 기한)이 있습니다. 주식은 우리가 하루를 보유하든 10년을 보유하든 우리의 선택이지만 채권은 정해져 있습니다.
2. 채권도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시세차익(물건의 가치가 오르고 내리는걸 이용해 비싼 가격에 팔아 돈 버는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보통 채권은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위험한 등급의 회사일 수록 회사의 파산도가 높아지므로 화사채의 금리가 높아집니다

  • 펀드

펀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용상품이다.
주식 투자는 어느 곳에 얼만큼 투자할지 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금융 기관에서 모집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 전문가인 펀드 매니저들이 그 돈을 여러 곳에 투자합니다.

(예시)빵 1개에 700원이고 4개에 2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 돈이 600원 뿐이라 빵 1개를 사먹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 3명을 데리고 와 저를 포함한 총 4명이 500원씩 지불하면 빵 1개씩 사먹을 수 있겠죠?(이런 식으로 돈을 모으는 것을 펀드라 합니다)

  • 상장

상장기업이란 주식시장에 주식을 공개하여 주식이 자유롭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등록된 기업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큰 기업들이 '상장'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1. 비상장회사가 자금을 마련하려면 회사의 자산(땅,건물,특허 지분 등등)을 '담보'로 은행에 대출이자를 지불해가며 자금을 조달합니다(은행에게 돈을 빌린 후 나중에 갚을때 이자까지 지불)
2. 상장회사는 이자 부담이 적어지겠죠? 회사의 신용도가 높아지고 회사채 발행도 수월하며, 수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손쉽게 투자자금을 유치 받을 수 있습니다

  • 코스피(KOSPI)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시장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웬만한 대기업들은 대부분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흔히 코스피지수라고 말하는 것은 주식 시장의 전반적 동향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로,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1980년 1월 4일(기준시점)의 모든 기업 시가총액과 현재 모든 기업으 시가총액을 비교해서 지수를 산정한다
예를 들어 1980년 1월 4일 모든 코스피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가 10조이고, 현재 시가총액 합계가 200조라면 20배 오른 것이 기 때문에 2,000(20x100)이 된다.
코스피 지수 = 현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 100

  • 코스닥(KOSDAQ)

코스닥에는 벤처기업, 중소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피에 속한 기업보다는 주식가격(주가)의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코스피는 '실적'으로 먹고 살고 코스닥은 '꿈으로 먹고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 현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 1000 (곱하기 100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

  •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미국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이 두개의 시장이 있습니다. 나스닥도 코스닥과 비슷하게 IT 관련 기업이 많습니다. 우리의 사랑 애플, 넷플릭스 이런 곳이 나스닥에 상장 돼 있습니다.

  •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지수

미국의 주가지수(시장의 전체동향파악)으로 이 3개가 가장 대표적으로 쓰입니다
 

  • 매수,매도

매수란 주식을 사는 것매도란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숏(Short)이 파는 것을, 롱(Long)이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수세 : 매수하려는 세력이나 기세(매수하려는 사람수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매도세 : 매도하려는 세력이나 기세(매도하려는 사람수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 공매도

공매도의 '공(빌 공)'은 '없다'는 뜻으로, '없는걸 판다' 라는 뜻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없는 주식을 파는 것인데요.
주가가 하락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없는 주식을 매도하고 주식이 하락하면 매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즉,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자'가 아닌 '비싸게 팔고 쌀 때 사는' 반대과정입니다.

흔히 '기관들의 공매도에 개미(개인투자자를 의미)들이 피를 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공매도로 인해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시세를 조종한다는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외국인,기관,개미

1.외국인(외인) : 외국계 증권사를 말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라고 합니다. 투자규모가 상당합니다 2.기관 : 보험, 투자신탁, 은행, 연기금 등이 전부 기관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개미 : 항상 손해를 본다고 '개미'라고 낮게 부르는 말로 우리 같은 '개인투자자'를 의미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공매도는 외국인, 기관만 가능합니다.
외인과 기관이 주식시장을 움직이고 이들이 돈을 벌고 우리같은 개인투자자들은 돈을 잃는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외인과 기관이 '최근에 매수하기 시작하는 종목을 주목해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둘의 움직임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가, 종가, 고가, 저가

1. 시가는 주식시장이 9시에 개장(주식시장이 문 여는 시간)할 때 주식의 시작가격을 말합니다.
2. 종가는 15시 30분 주식시장이 폐장(문을 닫는 시간)하기 직전 가격을 말합니다.
3. 저가란 하루동안 가장 낮은 가격을 의미하고, 고가란 하루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종가 > 시가 => 그 날 가격이 올랐다는 뜻. 차트에서는 빨간색 막대기로 보입니다. 이때의 막대기를 캔들(봉)이라 부르며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양봉이라고 합니다.
#시가 > 종가 => 그 날 가격이 떨어졌다는 뜻. 차트에서는 파랑색 막대기로 보입니다. 이때의 캔들(봉)을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음봉이라고 합니다.
 

  • 상한가, 하한가

일시적으로 급격한 주가 변동을 막기 위해 하루에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30%, -30%까지만 가능.
1. 상한선이 +30%까지 오른다면 상한가
2. 하한선인 -30%까지 떨어진다면 하한가

한국과 달리 미국 주식시장에는 주식 상한가, 하한가란 말이 없습니다. 즉 변동성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10달러이던 주식이 하루만에 1달러가 될수도, 100달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수급,거래량

수급은 거래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매수되고 매도되는지가 거래량이라 할 수 있죠. 초보분들은 평소 거래량이 적은 주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차트를 보고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거래량은 매우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려면 거래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거래량이 증가한다고 반드시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래량 증가 => 변동성 확대 , 거래량 감소 -> 변동성 축소

  • 손절매

매입가(내가 산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손해를 보긴 하지만 더 큰 손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주식 매입 전에 미리 손절 가격을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배당

회사가 1년동안 장사를 잘해서 이익을 남겼다면 그 중 일부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투자로 들어가고 일부는 주주에게 나눠줍니다.
쉽게 생각하면 은행에서 주는 이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현금배당: 주식 수에 따라 기업이 현금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걸 말합니다. 기업에서 주당 얼마를 준다고 공시를 합니다.
예를 들어 주당 100원 배당하기로 기업에서 결정했고 1주당 가격이 10000원일 경우 배당률이 1%가 됩니다. 우리가 이 주식을 20주 갖고 있다면 배당금으로 2000원 받게 되겠죠?
2. 주식배당 : 현금 대식 주식을 주는 것. 만약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1주씩 주식배당을 하는 형식.
그런데 우리가 100주를 안가지고 50주 갖고 있다면 그럼 0.5주가 배당되는것인가? 그럴 수 없다. 주식은 무조건 1주가 최소 단위이기 때문에 0.5주는 현금으로 배당됩니다

  • 보통주, 우선주

1. 보통주 : 주식회사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소유권과 의결권이 있다는 뜻으로 1주라도 보유하고 있다면 주주총회에 참석 가능합니다.
2. 우선주 :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없고 의결권이 없습니다. 그러나 배당이나 잔여재산을 분배할 때 보통주보다 우선권이 있습니다. 회사가 부도나서 주주들에게 재산을 분배할 경우 우선주에게 먼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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