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이온가속기 사업단의 단장님이 설명하고 계신다.
▲ 중이온가속기 사업단의 단장님이 설명하고 계신다.

중이온 가속기란, heavy ion, 즉 양성자나 우라늄 같은 중이온들을 가속하여 희귀 동위원소를 생성하고, 핵 / 입자물리학과 같은 기초 과학 분야나, 생명과학, 의학 등의 분야에까지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시설이다. 이는 기초과학연구원 IBS의 중이온가속기 사업단에 의해서 대전에 건축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7년 완공을 목표로 했었지만 계획이 잇달아 변경되며 올해 완공을 다시 목표로 삼게 되었다. 이 시설의 건설에는 1조 3천6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단군 이래 최대 기초과학 프로젝트라고 불리기도 하였지만, 건설사와의 계약 파기 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제약에 발목이 잡혀 아직까지 완공되지 못하였다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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