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관해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다. 한 연예인에게 학창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며 4차례나 글을 올린 것이 화두가 되어 아이돌계로 번져가며 그 파동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그러는 중에, 한 그룹에서 왕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한 네티즌의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사람들은 이에 대한 근거들을 찾으며 그 연예인, 아이돌, 그룹을 비난하기 바빴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그 일을 당한 피해자인 것처럼 아이돌에 대한 좋지 않은 글을 쓴 네티즌이  속속히 밝혀지고 과거에도 그러한 적이 있다는 것을 보았을 때, 아무런 사실 확인 없이 비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는 단지 온라인 상의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사를 쓰고 보도하는 기자들이나 방송국, 보도국은 사실 확인여부를 따지고 객관적인 태도로 한 연예인의 사건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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