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오늘은 곧 다가오는 서해수호의 날에 대해 알아보자.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 결
의 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은 제 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당시 북한군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55인의 영웅 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그 중 한가지 사건만 깊게 들어가 본다면 연평해전을 보자.
연평해전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건이다.
나 조차도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이 사건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연평해전은 2002년 월드컵으로 가장 뜨거운 날 일어난 일이다.
그 날 같은 한국에 있었지만 서로 다른 기분을 느꼈다. 월드컵에 들뜬 우리들은 신나 고함을
질렀고, 반대쪽에서 군인들은 그 바다를 지키기 위해 고통의 고함을 내뱉었다.
북한군은 정찰하던 해군들에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해댔고, 그로인해 우리나라 군은
많은 피해와 희생이 일어났다. 더욱 슬픈것은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열기에 취해 있을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한 것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바다를, 우리나라
를 지켰지만 정작 우리는 잘 모르고 살고 있었으니 말이다.
곧 다가오는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연평해전 때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군인들
생각을 하며 묵념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또는 연평해전 영화를 통해 연평해전이란 어떤 사건인지, 그 날 반대쪽에선 어떤 비극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알아가 보면서 그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