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로 인한 새로운 백신 필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에 의해 1년 안에 새 백신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 2/3는 1년 안에 현재 쓰고 있는 백신이 효과적이지 않고 새 백신이 필요할 것이고 나머지 응답자들은 9개월 안에 현재의 백신이 효력을 잃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기존 백신에 내성이 있는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답한 응답자도 전체의 88%나 된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들은 미 존스홉킨스대, 예일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등 저명 기관에 속한 과학자들이다. 예일대 그레그 곤살베스 역학 부교수는 여러 특징을 가진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 백신을 보강할 '부스터 샷'을 더 맞아야 할 거라고 밝혔다.

우리의 일상이 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우리의 곁에서 사라지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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