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나리'
▲ 영화 '미나리'

2021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올랐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의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미나리는 정이삭 감독이 참여한 4번째 작품으로 1980년대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이 시골로 가서 농장을 만들며 사는 내용이다. 특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배우의 연기가 매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미나리’는 일전에 선댄스 영화제에서도 대상과 관객상을 받았기에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바 있는 <기생충>의 뒤를 이을 영화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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