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다양한 둘레길이 많이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기대, 동백섬, 영도 태종대 등이 있고, 산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금정산, 장산 등 많은 둘레길이 있습니다.
이런 둘레길뿐만 아니라 부산에는 수원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멋진 회동 수원지 둘레길이 있습니다. 수원지는 '물이 흘러나오는 근원이 되는 곳'이라는 뜻으로 부산에는 회동 수원지와 성지곡 수원지가 있습니다. 그 중 회동 수원지 둘레길을 소개해 보고 싶습니다. 금정구에 위치하고 있는 회동 수원지는 도심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부산 시민의 상수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갈맷길 8구간으로도 유명한 회동 수원지를 걸어보면서 멋진 풍경도 감상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박건 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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