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좌천동에 위치한 좌천역사문화행복마을에서 시비 7백만원, 구비 3백만원 총 천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대면&비대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이란 행복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도시재생과 평생 교육을 연계하여 주민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더 뜻깊은 이유는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으로 선정됨으로써, 좌천역사문화행복마을만의 로고만들기와 친환경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빌리지 특화마을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운영과(051-440-4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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