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정치를 기대하며

 

 
 

지난 4월 7일 공석인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되었다.

보궐선거는 선거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등의 공직자가 임기 시작 후에 궐위가 발생할 때 이를
채우기 위하여 다시 치르는 선거이다. 임기 중 사망·사직하거나 범죄 등을 저질러 피선거권을
상실하는 경우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다.

보궐선거의 경우 전국적으로 실시하지않아서 선거 당일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낮게 나오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서울 부산 모두 50%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누적된 집권 여당의 실정에 서울 부산 시민 모두 현 야당인 국민의 힘 후보를 선택하였다.

새롭게 선출된 신임 시장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현재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좋은 정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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