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치뤄진 서울특별시장,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의 결과는 국민의힘의 완승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참패였다. 서울특별시장으로는 57.5%로 오세훈 후보가, 부산광역시장으로는 62.67%로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었다. 

작년 총선으로부터 불과 1년이 지났을 뿐인데, 민심이 손바닥 뒤집듯 반전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당의 참패의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2030의 표심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는 이러한 이번 재보궐선거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 민심이 내년 대선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갑론을박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남은 1년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시장직을 수행할 오세훈, 박형준 시장의 정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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