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까지 국외도서 추천, 번역 부문 모집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장애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서의 장애 인식·정책의 변화를 위한 ‘제11회 장애 관련 번역출간도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출간되지 않은 장애 관련 해외 우수도서를 대상으로 열리며, ‘국외도서 추천’과 ‘국외도서 추천·번역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국외도서 추천 부문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외도서 추천·번역 부문은 추천 도서 관련 분야의 박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역서 발간 경험이 있는 자만 신청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research@herbnanum.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에서는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번역출간도서 1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번역출간사업 시행이 11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장애계와 학계, 시민사회계를 아우르는 전범위적 참여와 관심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 관련 도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herbnanum.org) 또는 연구기획팀(02-6399-6235)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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