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사 새기록

 
 

지난해 영화 '기생충'의 쾌거에 이어 올해는 '미나리'의 윤여정이 한국이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102년 한국 영화사에 또 하나의 새 기록을 쓴 윤여정은 이번에도 역시 재치있는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미나리 제작자이기도 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윤여정을 호명했고 우아한 감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미나리 가족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배우로는 64년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해 기생충이 못다 한 오스카 연기상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며 102년 한국영화의 새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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