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게 언택트 시대가 열리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언택트 시대가 열리고 있다. 언택트는 코로나19 이후 생긴 신조어 중 하나로 비대면 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언택트는 전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공연문화계에서 조차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팬들과의 소통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방구석 방탄 콘서트(이하 방방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방방콘21로 팬들과 함께했다. 뿐 아니라 가수 겸 배우 수지도 올해 언택트 팬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언택트 팬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들도 문화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큰 시사점을 가져다 주었다.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러한 언택트 문화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는 현 시점에는 국가가 개입하여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공동체의 가치인 국민건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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