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전자가 인도에 5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LDS) 100만개, 산소 발생기 100대, 산소통 3천개 등200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최소 잔여형 주사기는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에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 공간이 거의없도록 제작된 특수 주사기로,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이 주사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100만회분 백신을 120만회로 늘려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도 내 5만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등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비용과 의료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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