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난 4일, 유앤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선희)의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어린이날 축제를 즐기기 못하는 아이들에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어린이들이 활짝 웃는 날’로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학용품, 손소독제, 장난감, 과자 등 다양하고 푸짐한 ‘어린이날 선물세트’을 받으며 활짝 웃었고, 저녁에는‘피자와 파스타’배달 서비스로, 가족들과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또 한 번 함박 웃었다.

박선희 유앤미지역아동센터장은 “매년 특별한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 해 주고 계신 부산본부세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 함께 어울리고 뛰어 놀아도 되는 좋은 날이 오면, 부산본부세관과 함께 더 큰 웃음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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