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목숨 구한 톰 크루즈

 
 

대역을 거의 쓰지 않고 액션 장면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촬영 중 기차 위에서 墜落할 뻔한 스태프를 ‘기적처럼’ 구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 노스요크셔 지역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을 위해 움직이는 기차 위에서 뛰는 장면을 찍고 있었다. 당시 그의 액션을 촬영하기 위해 한 카메라맨은 기차 난간에 매달려 있었다. 그러던 중 카메라맨이 발을 헛디디며 중심을 잃었다. 카메라맨은 기차 아래로 墜落할 뻔했고 이를 포착한 톰 크루즈는 달려가 카메라맨을 확 붙잡아 위로 끌어올렸다. 당시 스태프와 배우 모두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움직이는 기차 위에 있었던 터라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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