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가 5월 12일 뷰티 컬렉션 '자라 뷰티'를 국내외에 동시 런칭했다. 최초 출시된 자라 뷰티 컬렉션은 마크 제이콥스 뷰티 아티스트이자 캘빈 클라인 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참여한 영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달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자라 뷰티의 새로운 제품군은 대부분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가 사용 되었다. 립 제품과 매니큐어 등은 친환경 유리병에 담겨있으며, 그 외 제품들은 모두 리필이 가능한 케이스로 구성됐다. 

매니큐어는 모두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패스트패션의 선두 주자인 자라의 이러한 행보가 패션, 뷰티 업계에 어떠한 변화를 불어일으킬지가 기대 되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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