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의혹 드디어 벗나

 
 

싱어송라이터 숀(SHAUN, 31, 김윤호)이 전역 이후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7일 스타뉴스와 만나 새 앨범 '#0055b7'을 소개하고 그간의 근황을 직접 전한 숀은 9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0055b7' 더블 타이틀 곡 'BLUE'와 '닫힌 엔딩'을 발매한다.

'#0055b7'은 지난 2019년 8월 발매한 EP 앨범 '36.5'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 숀이 직접 프로듀싱한 더블 타이틀 곡 'BLUE', '닫힌 엔딩' 2개 트랙이 수록됐다.

'BLUE'는 숀의 차갑지만 감미로운 목소리를 일렉트로닉 기타와 힙합 비트에 녹여낸 넘버.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느껴봤을 공허함과 미련을 숀만의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여기에 엠넷 '쇼미더머니9',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대세 아티스트로 급부상 중인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닫힌 엔딩'은 반복적인 멜로디와 기타 코드로 자신의 히트곡 'Way Back Home'을 잇는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자신감이 내비쳐진 곡. 숀만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혼자 되뇌이듯 하는 가사는 정해진 이별을 향해 가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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