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예비교사의 역량

 
 

지난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학교현장실습을 나갔다. 2주 간의 실습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예비교사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느꼈다.

 첫째, 온라인 수업 역량이다. 쌍방향 소통 수업(흔히, 줌 수업)으로 학생들의 출석체크를 확인하고, 온라인이지만 학생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녹화강의를 찍어서 영상을 올리는 작업 능력 역시 필요했다.

 둘째, 대면 수업시, 학생건강관리 확인이다. 등교 전, 아침부터 학생들의 자가진단을 확인하고, 학교에 등교한 후에도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자주 등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들으니 더욱 더 빠르게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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