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부산-대구-광주 순회 전시

▲ <국립과학관 '헬로 로봇' 공동특별전 포스터>
▲ <국립과학관 '헬로 로봇' 공동특별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 부산과학관을 시작으로 대구·광주과학관에서 6월 2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로봇 공동특별전 ‘헬로 로봇’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국립과학법인 공동특별전은 매해 새로운 과학주제를 정해 3개 과학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약 60일간 순회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 로봇의 시작 ▲ 로봇과 인공지능 ▲ 로봇과 산업 ▲ 로봇과 스포츠 ▲ 로봇과 예술 ▲ 로봇의 일상과 미래 등 6개 구역 48개 전시내용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인공지능 로봇과 오목 대결, 하키 로봇, 골키퍼 로봇과 승부 등 로봇 30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동작을 인식해 연주하는 인공지능 오케스트라와 화가 로봇을 통해 예술 분야의 로봇 쓰임을 알아보고, 바리스타 로봇과 서빙 로봇으로 운영되는 무인 로봇 카페에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해설투어 형식으로 공간별 관람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면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www. sciport.or.kr)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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