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힐링 여행지 하동!

▲ 하동 숙소 중 하나인 '금향다원'에서 찍은 전경
▲ 하동 숙소 중 하나인 '금향다원'에서 찍은 전경

북적이는 사람들로 가득 찬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싶다면 하동으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하동은 동쪽으로 진주시와 사천시, 북쪽으로 산청군 함양군과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남쪽으로 남해를 사이에 두고 남해군과 마주하며, 서쪽으로는 섬진강과 통꼭봉 불무장등 등의 연봉을 경계로 전라남도 구례군 광양시와 각각 접한다. 슬로우시티,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하동에서는 자연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오늘은 하동에서 가볼 만한 장소 몇군데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구재봉활공장

구재봉활공장에서는 멋진 노을과 일몰을 볼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이 험하기 때문에 초보운전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코스

2. 매암제다원

다양한 포토존이 있고, 여러 종류의 차가 있다. 오전 10시에 오픈하는데, 하동에서 가장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이므로 오픈시간에 맞춰 이른 시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3. 최참판택

소설 '토지' 저자이신 박경리 선생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고택스테이와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성인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므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4. 스타웨이하동

넓은 하동 악양평야와 섬진강을 바라볼 수 있다. 구재봉활공장에서와 마찬가지로 멋진 노을명소로 손꼽힌다.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이다.

5. 삼성궁

다른 명소들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하동여행 중 안가기엔 너무 아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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