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도쿄올림픽은 제32회 하계올림픽이다.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됐다.

우리나라는 양궁에서 금메달 2관왕을 달성하였다.

첫날에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가운데)과 안산 선수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안산·김제덕 선수 등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강채영(25ㆍ모비스) 장민희(21ㆍ인천대) 안산(20ㆍ광주여대)이 호흡을 맞춘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 나서 러시아올림픽선수단(ROC)을 세트스코어 6대0(55-54 56-53 54-51)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도쿄올림픽까지 9개 대회 연속 올림픽 제패를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