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2 런던 대회에서 개인전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던 오진혁은 9년 만에 선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틀어 양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오진혁은 한국 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대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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