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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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현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무더위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량3동 발전애향회(회장 강철호)에서 선풍기 29대(환가액 100만원)를 지난 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량3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선풍기가 노후하거나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통장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발전애향회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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