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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는 건축가 – 우리가 짓는 집 이야기놀이와 함께하는 주거모니터링단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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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5  1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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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저에게 집은 힘든 감정을 씻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이번 주거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놀이와 만들기를 하며 최저주거기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집에서도 나의 권리가 지켜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많은 어린이들의 주거권을 위해 어른들이 애써주시면 좋겠어요”

부산 동구청과 협약한 “함께 IT는 초록우산 놀이터”에서는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아동옹호센터가 함께 7월 20일(화) ~ 8월 5일(목)까지 진행한 주거모니터링단 2기 ‘놀이하는 건축가-우리가 짓는 집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곽○슬(11)양은 프로그램 참여 후 이같이 말했다. 

곽양은 주거모니터링단 2기로 곽양을 포함한 16명의 아동들은 총 5회기의 주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주거’를 주제로 최저주거기준 및 아동 주거권의 중요성에 대해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아동의 목소리를 내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후 아이들은 “우리 동구에 460개나 되는 골목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처음 들어보는 최저주거기준과 주거권을 늘 하던 블록 놀이, 레고와 연계시키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집을 만들 때에도 많은 기준을 고려해야 우리가 살기 좋다는 것이 신기했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집이 행복한 공간이 되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꿈이 시작되는 곳 집,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권리인 주거권은 아이들에게 당연한 권리이지만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이에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놀면서 주거권이 이해되고, 나아가 아이들이 주거권에 대한 의견을 쉽게 내어 의무이행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놀이하는 건축가-우리가 짓는 집 이야기’ 프로그램을 부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진행하였다. 

1~4회기는 △집에서 놀자! △구조와 놀자! △공간과 놀자! △집짓고 놀자!라는 타이틀로 아동들이 놀면서 직접 집의 의미와 동구지역 주거지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최저주거기준에 대해 체험해보았으며, 5회기는 △주거권과 놀자!라는 주제로 아동 주거권 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16명의 아동들이 내어준 주거권 증진을 위한 의견은 9월 부산아동옹호센터에서 주관하는 주거 좌담회를 통해 부산의 주거정책을 결정하는 의무이행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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