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보호작업장(뜨랑슈아)
▲ 지구촌보호작업장(뜨랑슈아)

부산 동구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선임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서점을 통해 프로그램 활용도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교육 및 ‘책  읽어주세요’,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수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7-8월에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이 두 차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 사업을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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