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단 리더십 연수후기

 
 

'담심포'는 시각장애아동의 점자촉각책을 국내 유일하게 개발 보급하는곳입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점자촉각책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시각장애인이 성인이되면 점자를 습득하기 어려워진다고하며 손끝 감각이 살아있는 어린시절에 배우면 상대적으로 익히기 쉽고 나이가 들어 손끝감각이 무뎌지면 점자를 배우기 쉽지않다고합니다. 점자촉각책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제작되어 전국의 맹학교와 점자도서관에 배포된다고 하는데 손으로 만들어야하니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이러한 보급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가 줄어들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더 생기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점자를 습득한 어린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읽고 쓰게되어 사회인으로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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