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랑슈아의 작업장에서는 삼십여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비장애인이 각자 파트를 나누어 근무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정확한 계랑과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한 직업인 만큼 서로간의 팀워크와 잠시의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뜨랑슈아를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자면 "빵을 나누어 먹는 친구 사이"라는 뜻이다. 이는 우리가 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나누지 않고 함께 잘 살아보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하였고 직업을 갖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라고 볼 수있다.
이처럼 뜨랑슈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고용하는 가게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백재원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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