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일상적인 생활을 하루아침에 할 수 없게 된다면. 그 난감한 상황이 된 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기업이 있다. 바로 '서울의지'란 기업이다.

의족, 의수등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어느 곳에선가 어느 분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냥 부속품을 만드는게 아니고 단순히 가죽가공을 하는 게 아닌 누군가의 마음을 세우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눈을 감고 현관문서 매일 드나드는 화장실을 가보았다. 발에 걸리는 식탁의자, 코너벽면 그리고 무엇보다 불안감. 당연했던 일상이 많이 불편하였다.

이 평범함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서울의지' 였다. 이런 사회봉사 개념의 기업이 앞으로 더 생기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