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좋은 취지, 목적을 갖고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비록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장애인 직원들에 대한 편견을 확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시작은 힘들지 몰라도 익숙해지면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책임감과 자신감을 지니고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직원들에 대한 안좋은 편견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작업장이 상당히 청결에 신경쓰고 여러모로 믿을 수 있는 베이커리 공장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이렇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구성원으로써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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