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더위가 한 풀 꺾이고 밤에 비교적 시원한 탓에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오륙도 해안공원은 새로운 걷기 명소로 떠올랐다. 오륙도 해안공원은 봄의 노란 유채꽃과 수선화로도 유명한데, 낮과 달리 밤에 걷는 오륙도 해안공원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달빛과 함께 가이드 등이 산책길을 따라 환히 비춰주고 있어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날씨가 선선해진 만큼 모두 저녁에 해안공원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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