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까지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리빙관에서 선보여

ⓒ키뮤스튜디오
ⓒ키뮤스튜디오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키뮤스튜디오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5층 리빙관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자이너로 양성하는 소셜 스타트업이다. 현재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들로 난민, 환경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사 패션브랜드 ‘XYZ BY KIMU’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친환경 커피캔들, 엽서, 키링, 노트북 파우치 등 키뮤스튜디오의 스테디셀러 굿즈, 자사 패션브랜드 XYZ의 의류 등 총 35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방문 고객들을 위해 신규 아트시그니처 ‘케첩과 친구들’, ‘에르메스의 뮤즈’, ‘산의 겨울’ 등을 포함, 총 10여 점의 그림을 전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키뮤스튜디오 마케팅 책임자 박진주 이사는 “최근에 자사몰을 비롯해 오늘의 집, 현대백화점 몰, 교보문고 인천점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고객 저변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처럼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작품이나 굿즈를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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