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울산 출신의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울산 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을 진행중입니다. 

기간은 2021.8.10(화)~12.19(일)로 무료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회 Ⅱ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세상에 태어나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의 일대기에 더불어 사용했던 권총, 감옥과 수갑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으며 그의 스승인 허위선생의 이야기 또한 다루고 있습니다. 

광복회의 활동은 경주에서 우편 마차를 탈취하여 군자금을 확보한 사건이 유명합니다. 그 당시 훔쳤던 금액이 8,000원이 넘는 돈이었다고 하는 기록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분들이 희생을 감수하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해야할 분들이 많으나 그중 총사령관 이었던 박상진 의사의 독립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그가 남긴 숨결과 흔적을 통해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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