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24년까지 사등면 사곡리에 국·도비 10억8천만원을 포함한 18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세운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유기동물보호소, 조성 중인 반려동물놀이터와 연계해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반려동물지원센터가 설치되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친화도시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관련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려견이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할 만큼 우리의 소중한 일원이 되어가는 시기에 많은 반려견 가족에게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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