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102회 전국체전이 경북 구미시, 경북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대표로 선발된 일반부, 대학부 선수들은 아쉽게도 경기가 취소되었다. 올해도 코로나 19로 취소될 뻔 했던 전국체전이 우여곡절 끝에 고등부 선수 경기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 도 총 41개 종목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친 수영 황선우(서울체고)가 5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더 많은 선수들의 열띤 경기를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