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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은 작년과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르다. 

작년에는 다들 스스로를 지키며 수능을 준비했지만, 올해는 전국의 수험생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시험을 치른다. 또한,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들은 수험생인 3학년에게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수능 1주일 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1월 1일, 즉 어제부터 ‘위드코로나’를 시행하였는데, 수능을 대하는 자세를 보니 정말로 우리가 코로나에 적응을 한 것 같아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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