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과학전람회 심사결과알림> 출처/국립중앙과학관
▲ <전국과학전람회 심사결과알림> 출처/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교원부 대통령상은 경호초 강순기, 여천초 김기범, 소라초 김상현 교사로 구성된 ‘디자인씽킹공작소팀’이 수상했다.

학생부 대통령상은 충북과고 2학년 ‘아엠쏘리벗알러뷰’팀이 받았다. ‘정색반응’ 분석을 위한 이미지분석시스템(IAS) 제작과 활용에 관한 탐구로 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교원부에서 순천남산초 박혜정, 동산초 박승현 교사로 구성된 야행성 동물인 참다슬기의 생체주기를 연구한 ‘슬기로운 탐구생활’팀이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충북과학고 1학년들로 구성된 ‘스윙 마이 근근’팀이 수상했으며 사람마다 그네를 다르게 타는 이유를 무게 중심 위치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1~9월부터 2308점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총 294점이 전국본선대회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이 위원장으로 총 45명의 심사협의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각각 2점 외에 최우수상 10점, 특상 75점, 우수상 99점, 장려상 106점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내달 1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상은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국무총리상은 5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특상은 40만원을 받는다. 우수상도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을 받는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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