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를 위한 보호막인가

▲ 미국에서 강제백신접종에 대해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 https://www.thegatewaypundit.com/2021/08/msu-student-started-petition-mandated-covid-vaccines-delivers-powerful-speech-1000-huge-mi-protest/
▲ 미국에서 강제백신접종에 대해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 https://www.thegatewaypundit.com/2021/08/msu-student-started-petition-mandated-covid-vaccines-delivers-powerful-speech-1000-huge-mi-protest/

백신 패스가 차별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패스는 위드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완화되게 되면 미접종자는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중시설 등을 이용할 때 접종여부를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 싶어도 기저 질환, 체질, 알레르기, 부작용 때문에 못 맞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일상생활 제한까지 받아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개인 접종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는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정부는 미접종자를 차별하기보다 보호하기 위한 의미가 크다고 하지만 백신 패스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패스는 영구적인 제도가 아니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지만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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