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변항에서의 1월 1일 신정의 일출
▲ 대변항에서의 1월 1일 신정의 일출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의 해가 밝았다. 올해가 '검은 호랑이의 해'라는 건 연도와 날짜, 시간을 계산하는 전통 역법(曆法)인 60갑자에 근거를 둔 말이다. 60갑자는 음양오행을 표시하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십간(十干)과 열두 동물을 가리키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십이지(十二支)가 조합되어 만들어지는 60개의 간지(干支)를 뜻하는데, 2022년은 그중 39번째인 임인년(壬寅年)에 해당한다.

2022년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안 게임, 카타르 월드컵 등 전 세계적인 행사들이 여럿 있으며, 다양한 정치, 문화적인 행사가 있는 해이다. 아무쪼록 이번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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